"郷に入れば郷に従え"라는 일본 속담은 한국어로 "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르라"고 합니다. 이 말은 새로운 곳에 가면 그곳의 규칙이나 문화를 존중하고 따르라는 뜻입니다.
이야기
한국의 옛날이야기처럼, 어느 날 김씨 할아버지가 로마 여행을 갔습니다. 할아버지는 한국에서처럼 밥을 먹고 싶어서 집밥을 찾아 헤맸지만, 로마에는 김치찌개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할아버지는 마음을 바꿔 스파게티를 먹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면발을 젓가락으로 잡으려고 애썼지만, 결국에는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하는 로마 사람들을 따라 했습니다. 이렇게 할아버지는 "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르라"는 말을 몸소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결론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새로운 곳에 가면 그곳의 방식을 배우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로마에서 스파게티를 먹든, 서울에서 김치찌개를 먹든, 그곳의 문화와 방식을 즐기면서 살아가는 것, 바로 그게 진정한 여행의 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